허정수 하랑농장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정용석 농협은행 부행장(왼쪽에서 일곱번째), 김장근 전북영업본부장(왼쪽에서 여덟번째)이 농업금융컨설팅 현장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이미지 확대보기농협은행은 농업·공공금융부문 정용석 부행장과 직원들이 18일 전라북도 김제시에 위치한 늘품농장과 하랑농장을 방문하여 '농업금융컨설팅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늘품농장과 하랑농장은 농업자금지원과 경영컨설팅이 결합된 농협은행의 특화서비스인 '농업금융컨설팅'을 받고 컨설턴트의 조언에 따라 사업을 준비해 성공영농을 이루어낸 농장들이다.
간담회는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농가의 경영실태를 점검하고 농업인 중심의 대출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현장의견 청취를 목적으로 스마트팜농장 두곳을 방문하여 진행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농협은행 정용석 부행장은 “전문컨설턴트를 확충하는 한편, 농·축협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컨설팅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