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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통해 '잠자는' 휴면예금 4489억원 주인 찾아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06-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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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은 5월말 기준으로 출연된 휴면예금 중 4489억 원을 130만 명에게 지급했다. / 자료=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5월말 기준으로 출연된 휴면예금 중 4489억 원을 130만 명에게 지급했다. / 자료= 서민금융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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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2008년 이후 4400억원이 넘는 '잠자는 숨은 돈'이 주인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5월말 기준 출연된 휴면예금 중 4489원을 130만 명에게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2617억원, 지난해 1293억원, 올해 들어 5월까지 579억원이 지급됐다.

은행 예금은 5~10년, 보험은 3년 이상 거래가 없으면 휴면예금으로 분류돼 진흥원에 출연된다. 진흥원은 이 휴면예금의 이자수익을 재원으로 서민·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휴면예·보험금의 원권리자가 환급을 원할 경우에는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언제든 조회하고 돌려받을 수 있다.

휴면예금 온라인 지급신청 사이트인 ‘휴면예금 찾아줌'에서 지급신청을 하면 최대 5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연내 모바일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도 출시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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