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푸르밀.
이번 신제품은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뉴트로’가 식품업계 주요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점을 반영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맛의 자판기 음료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액상 컵 타입으로 출시했다. 추억의 맛과 복고풍의 패키지로 자판기 커피와 우유맛을 즐겨 찾던 세대에게는 향수와 추억을, 1020세대에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자판기커피’는 진한 믹스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으로, 커피와 설탕 등 원재료의 황금 비율을 찾아 친숙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맛이 특징이다. ‘자판기우유맛’은 분유를 넣은 자판기 우유 특유의 달달한 맛을 살렸다. 제품 용량은 200mL로 자판기 음료의 적은 용량이 아쉬웠던 소비자들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가성비를 높였다. 패키지 디자인에도 뉴트로 감성을 더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자판기 이미지와 함께 그때 그시절 맛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 콘셉트를 강조했으며, 70~80년대를 연상시키는 서체를 적용했다.
푸르밀 관계자는 “뉴트로 열풍으로 추억의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달달한 자판기 음료 맛을 그대로 재현한 자판기 커피와 우유맛을 출시했다”며 “간편한 액상 컵 타입으로 다가오는 여름에도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