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사진=한화큐셀)
이탈리아는 2017년 이후 태양광 시장이 주택 및 상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의 경제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전력판매가 아닌 자가소비 시장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화큐셀은 이 같은 이탈리아 태양광 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갖춘 고효율 프리미엄 모듈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이탈리아 시장에서 지난해 20%의 점유율로 1위 업체에 올랐다.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은 “대형마트 지붕과 같은 도심 유휴부지에 분산형 발전소를 지을 수 있는 것이 태양광의 장점”이라며 “한화큐셀은 단순 모듈 판매뿐 아니라 유럽시장에 특화된 주택용과 상업용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사진_상업용 설치 솔루션 큐플랫(Q.FLAT). (자료=한화큐셀)
한화큐셀은 지난해 독일 태양광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이어 주요 태양광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미국, 일본, 한국 등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EuPD 리서치’가 선정하는 ‘태양광 모듈 톱 브랜드’에 유럽에서 6년 연속 선정됐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