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큐셀, 우크라이나 최대 태양광 전시회 ‘CI솔라’ 참가

박주석 기자

jspark@

기사입력 : 2019-04-17 10:3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화큐셀이 독일 브란덴부르크에 건설한 대형 태양광 발전소 (사진=한화큐셀)

한화큐셀이 독일 브란덴부르크에 건설한 대형 태양광 발전소 (사진=한화큐셀)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한화큐셀이 우크라이나 키예프 ACCO 국제 전시 센터에서 개최되는 우크라이나 최대 태양광 전시회인 ‘씨아이솔라 2019(CI Solar 2019)’에 최초 참가한다고 17일 알렸다.

이번 전시는 1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열리며 태양광 제조사를 포함한 약 100개사가 참가한다.

한화큐셀은 전시회에서 태양광 셀을 반으로 잘라 저항 손실은 줄이고 출력을 기존모듈보다 10%이상 개선한 다결정 하프셀 모듈 큐플러스 듀오(Q.PLUS DUO)와 단결정 모듈 큐피크(Q.PEAK)를 소개한다.

한화큐셀은 두 제품을 기반으로 대형 발전소부터 지붕용 발전소에 이르기까지 우크라이나 태양광 시장 전반을 공략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태양광 시장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공급한 전기의 거래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낮은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는 제도 운용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상업용 시설을 활용하는 지붕형 태양광도 확대되고 있다. 2018년말 기준 우크라이나 전체 태양광 누적설치량 1.33GW 중 121MW가 지붕형 태양광에 해당한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고품질 모듈이 인정받는 유럽시장의 전통적 강자로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우크라이나 뿐아니라 유럽 전 지역에서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