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직원들이 2일 서해 최북단의 공군 예하 부대를 직접 찾아가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근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대형 TV, 생활 용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수재 한화시스템 레이다항공사업부장은 “국군장병 여러분들이 긍지를 갖고 국토 수호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상의 장비를 개발, 공급하는 것은 물론, 장비 운용과 유지 보수에 대한 지원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장병들의 사기 진작 및 군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는 국방부와 함께 하고 있는 장병사랑 진로•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방부대 근무 장병 대상 도서 기증, 각 사업장 별 자매부대 결연, 모범 병사 후원 등이 포함된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