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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신한금융투자 사장, 정보보호 기술특허 공유 협약 체결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19-04-26 14:21 최종수정 : 2019-04-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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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네시온·신한금융투자 정보보호 기술특허 공유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신한금융투자 정병기 정보보호센터장, 곽병주 정보보호본부장, 정환 경영기획그룹 부사장, 휴네시온 정동섭 대표이사, 김영환 연구소장, 조성수 솔루션사업1본부장, 이동규 솔루션사업2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 신한금융투자

휴네시온·신한금융투자 정보보호 기술특허 공유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신한금융투자 정병기 정보보호센터장, 곽병주 정보보호본부장, 정환 경영기획그룹 부사장, 휴네시온 정동섭 대표이사, 김영환 연구소장, 조성수 솔루션사업1본부장, 이동규 솔루션사업2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 신한금융투자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김병철닫기김병철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정보보호 기술특허 공유 협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휴네시온과 정보보호 기술특허 공유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3월 휴네시온과 함께 ‘이미지 파일에 존재하는 악성코드와 은닉정보 무력화 방안’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해당 특허는 망분리(외부침입으로부터 내부 자료 유출 및 악성코드를 차단하기 위해 외부 네트워크와 내부 네트워크를 나누어 사용하는 방식)를 도입한 기업에서 사진, 표와 같은 외부 네트워크의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반입할 때 들어올 수 있는 악성코드를 차단하는 특허이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기존 환경에서는 이미지 파일을 사용하기 위해 업무망(내부 네트워크)으로 반입할 경우 이미지 파일에 포함된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이 어려웠다”며 “이번에 출원한 기술은 이미지의 포맷을 변환해 악성코드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면서도 사용자는 이미지를 제한 없이 보고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향후에도 휴네시온과 공동 출원한 특허 제품의 판매에 나설 예정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정보보호 및 보안 관련 솔루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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