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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한국형TDF 출시 3년 만에 수탁액 5500억 돌파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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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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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한국형타깃데이트펀드(TDF)’시리즈가 출시 3년 만에 수탁고 5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한국형TDF의 지난 19일 기준 수탁고는 5511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사 2666억원, 은행 2296억원, 보험사 및 기타 판매사 549억원 등이다.
이 펀드는 미국 캐피탈그룹의 13개 펀드에 분산투자한다. 미국, 유럽, 이머징 마켓 등 전세계70여 개국, 1200여 개 글로벌 주식과 채권이 투자 대상이다.

펀드 수익률은 8개 시리즈 상품 라인업 중 ‘삼성 한국형TDF2045’ 펀드가 지난 3년간 21.93%의 수익률을 올렸다.

이 펀드의 설정일인 2016년 4월 21일부터 2019년 4월 19일 현재까지 일별로 투자자들의 예상 수익률 분포도를 보면 평균 수익률은 9.06%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투자자는 26.44%의 수익을 거뒀다. 원금 손실을 본 투자자는 전체의 확률은 4%에 그쳤다.

오원석 삼성자산운용 연금사업본부 마케팅팀장은 “3년 전 삼성 한국형TDF를 출시하면서부터 판매 채널과 투자자에 연금자산 투자에서의 TDF 필요성을 설파하려 노력해왔다”며 “해당 상품이 지난해 11월 근로복지공단에서 선정한 퇴직연금 대표상품에 채택되는 등 하나씩 결실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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