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내 축구 동호회 다복이 축구단 회원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다복이 축구단 회원들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 청소년 10여명에게 드리블ㆍ패스ㆍ슈팅 등 축구 기본기를 일러주며 일일 멘토가 돼줬다.
다복이 축구단 손대식 회장(구미지점 지점장)은 “다복이 축구단 선후배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고민하다 재능기부 차원의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앞서 다복이 축구단 회원들과 경험한 장애 체험활동이 동기가 됐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