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자영업자 P2P금융 펀다, 공유점포 플랫폼 `나누다키친`과 MOU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18 15:48

자영업자 P2P금융 펀다, 공유점포 플랫폼 `나누다키친`과 MOU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자영업 전문 P2P 금융기업 펀다는 공유점포 플랫폼 '나누다키친'을 운영하는 위대한상사와 펀다 대출 상점의 유휴 공간을 공유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의 업무 협력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집중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과 공유경제 스타트업이 요식업 상점을 운영 중이거나 예정인 자영업자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상점들은 업종에 따라 영업을 하지 않는 유휴 시간과 공간이 발생하게 되고, 신규 창업자들은 창업 과정에서 점포 마련을 위해 가장 큰 자본 조달 부담을 경험하게 되느 경우가 많다.

나누다키친은 소자본 예비 창업자와 상점이 운영하지 않는 시간대의 빈 공간을 대여하려는 자영업자를 매칭해 신규 창업을 탄생시키는 공유점포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펀다의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요식업 상점 중 특정 시간대에만 운영하는 점포가 많은 점에 주목했다. 저녁 장사에 주력하는 상점의 점심 시간을 나누다키친의 예비 창업자들에게 공유하는 식이다.

이번 업무 협력으로 공간을 공유할 상점과 예비 창업자는 물론, 펀다의 투자자들까지 동반 상승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양사는 전했다. 펀다의 주요 대출 고객은 오프라인 상점을 기반으로 한 요식업 자영업자들로, 상점의 유휴 시공간을 나누다키친의 예비 창업자와 공유함으로써 매월 매출 외 부수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 상점주들도 펀다 대출의 월 상환금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이는 안정적인 상환으로 이어져 펀다 투자자들은 보다 안전한 P2P투자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예비 창업자들도 임대 보증금, 매장 인테리어 비용 등 초기 자본금을 줄여 경쟁력 있는 상권에서 소자본으로 창업을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성준 펀다 대표는 "양사의 공간 공유 연결로 창업에 성공한 사장님들이 훗날 펀다의 투자자들로부터 중금리 자금을 연결 받아 더욱 건실하게 성장하는 미래를 기대한다"며 "펀다가 궁극적으로 그리는 대출자와 투자자 모두가 윈윈하는 관계금융을 실현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토스증권 김규빈 대표이사 연임…2년 더 이끈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그동안 토스증권 CEO(최고경영자) 가운데 첫 재선임이다. 김 대표는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가입자 1000만 돌파 등 외형과 실적에서 성과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는다.89년생 '젊은' 사령탑 이어간다 토스증권은 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같은 날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공시했다.지난 8월 31일 토스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 대표를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이로써 김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8년 10월까지 2년 연장됐다. 아울러, 김 대표는 이날 이사회 의장직도 선임됐다. 김 대표는 1989년생으로 증권업계 '젊은' CEO로 꼽힌다. 비바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3분기 NIM 지켜낼까···은행채 비용·여신 마진 관리 '관건' [은행권 NIM 사수 전략] 신한은행의 올해 3분기 NIM(순이자마진)이 전분기보다 소폭 하락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차주와 대출 영역에 따라 금리를 차등 조정하는 전략으로 2분기까지는 NIM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3분기의 경우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정기예금과 은행채 조달금리가 후행적으로 오르면서 NIM을 끌어내렸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다만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출자산이 증가하면서 NIM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 압력은 일부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가계는 '선택적'·SME는 평균 마진↓···차등 가격 전략신한은행의 올해 2분기 NIM은 1.61%로 전분기 1.60%보다 0.01%p 상승했다.시장금리 상승이 대출 등 자산금리에 먼저 3 최영주 한국은행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 최영주 신임 한국은행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는 다양한 실무 경험을 축적한 대표적인 금융 전문가다.한국은행은 7일 신현송 총재가 공석 중인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에 최영주 금융시장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부총재보 임기는 다음날부터 오는 2029년 10월 7일까지다.1997년 한은 입행 후 실무 경험 축적최영주 신임 부총재보는 1972년생으로, 전주신흥고,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Michigan State Univ.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1997년 한은 입행 후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등 정책부서에서 오랜기간 근무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 분석, 공개시장운영, 비상대응TF(태스크포스) 지원 등 실무 경험을 축적했다. 지속가능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