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는 지난 3월 프로축구연맹과 '신라스테이 이달의 감독상, 심판상'을 제정하고 연간 4000만원에 상당하는 후원을 위한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신라스테이 이달의 감독상, 심판상'은 K리그가 열리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총 9회에 걸쳐 시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수상자는 감독, 주심, 부심 총 3명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호텔 무료 숙박권을 제공한다.
신라스테이가 후원하는 첫 ‘이달의 감독상’에는 서울 FC의 최용수 감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에 앞서 진행했다.
한편 신라스테이는 지난 2015년과 2016년에도 프로축구연맹과 ‘신라스테이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을 통해 K-리그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에 7곳(동탄, 역삼, 서대문, 마포, 광화문, 구로, 서초), 지방 4곳(제주, 천안, 해운대, 울산)등 전국 11곳에서 운영중인 신라스테이는 앞으로도 K리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