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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이엔티, 도서출판 아람과 비버 서비스 공급 계약 체결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19-04-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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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이엔티, 도서출판 아람과 비버 서비스 공급 계약 체결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비버이엔티가 어린이 도서 전문 출판사인 도서출판 아람과 비버 서비스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비버이엔티는 코나아이 그룹사로 동영상 지식공유 플랫폼 사업이 전문이다.

올해 설립 11년차를 맞은 도서출판 아람은 어린이 전문 서점 브랜드, ‘아람북스’로 유명한 출판사로 전국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89개 아람북스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출판 아람은 동영상 지식공유 플랫폼인 비버를 아람북스 현장 판매직원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정비 및 영업력 향상, 본사와 아람북스 지점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문서 혹은 구두로 교육할 경우 교육내용이 분실되거나 교육효과가 반감될 우려가 있는 데 반해 비버를 활용하면 교육내용을 동영상화하여 필요 시 언제든지 재확인이 가능하고 만들어진 동영상들을 자산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동영상을 구간별로 나누어 덧지식을 추가할 수 있어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고 댓글 등을 통해 내부 소통창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도서출판 아람 관계자는 “아람북스와 같은 전국에 매장이 있는 브랜드는 현장 직원들에게 제품 정보 및 고객서비스에 대한 표준화된 내용을 일괄적으로, 꾸준히 교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버를 활용하면 시간을 따로 맞추고 교육장소를 대여할 필요 없이 플랫폼에서 동영상으로 언제든지 교육이 가능하고 또 직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지식 및 노하우를 동영상으로 쉽고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어 현장 판매직원들의 영업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원준 비버이엔티 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비버의 출판시장 첫 진출이라는 점과 전국 브랜드와의 계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도서출판 아람이 비버를 통해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잘 지원하여 타 출판사 및 여러 브랜드에서 비버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성공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버이엔티는 기업용 동영상 지식공유 플랫폼 사업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핀테크기업 코나아이 비버 사업부문에서 독립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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