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C제일은행 작년 순이익 2214억원…충당금 증가 여파 전년比 19.1% 감소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29 16:21

주식시장 하락세 WM 수익 감소

SC제일은행 작년 순이익 2214억원…충당금 증가 여파 전년比 19.1% 감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SC제일은행 작년 순이익이 2214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9.1% 감소했다. 일반관리비용, 충당금 등 비용 증가에 영향을 받았다.

SC제일은행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실적을 29일 발표했다. SC제일은행 작년 영업이익은 2933억원으로 전년(3668억원)보다 20% 감소했다. 특히 4분기에만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3.1% 감소한 205억원을 기록했다.

SC제일은행은 일반관리비용, 충당금 비용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충당금은 파생상품충당금 전입액은 증가한 반면, 대출채권과 수취채권 충당금 환입액은 감소해 충당금 규모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비이자수익 부문도 주식시장 하락세 여파로 자산관리(WM) 부문 수익은 감소했지만 시장 변동성 확대로 기업, 외환관리 상품 실적이 향상되면서 전년보다 증가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전년보다 각각 0.11%포인트 및 1.22%포인트 하락된 0.34%, 4.59%로 하락했다. 반면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전년보다 각각 0.14%포인트, 0.04%포인트 개선된 0.46%, 0.27%를 기록함으로써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힘입어 자산 포트폴리오 건전성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2018년 결산배당은 이사회 결의(3월 15일) 및 정기주총 승인(3월 29일) 절차를 거쳐 1120억 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작년 실적과 누적 이익잉여금,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국내외 가이드라인 등 일상적인 경영 관점과 더불어 수익성 지표(ROE) 개선 및 자본 효율성 증대 등도 함께 고려된 결과다. 이에 따라 2005년 이후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한국 투자금액(4조6100억 원) 대비 연평균 환산 투자수익률은 1.94%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1월 실시된 2019년 중간배당이 2018 회계연도 BIS 비율 산정에 먼저 반영됨에 따라 2018년 12월 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바젤III)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전년보다 각각 1.41%포인트, 1.45%포인트가 하락하여 14.42%, 14.38%를 기록했다. SC제일은행은 2019년 중간배당과 동시에 실시된 후순위채권 발행금액이 2019년 규제자본에 반영됨에 따라 올해 1분기 말부터는 BIS 비율이 다시 16%대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작년 말 현재 총자산 규모는 미결제현물환 등 미수금의 일시 증가, 기업대출 확대로 전년보다 4조3642억 원(7.2%) 증가한 65조148억원에 달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토스증권 김규빈 대표이사 연임…2년 더 이끈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그동안 토스증권 CEO(최고경영자) 가운데 첫 재선임이다. 김 대표는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가입자 1000만 돌파 등 외형과 실적에서 성과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는다.89년생 '젊은' 사령탑 이어간다 토스증권은 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같은 날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공시했다.지난 8월 31일 토스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 대표를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이로써 김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8년 10월까지 2년 연장됐다. 아울러, 김 대표는 이날 이사회 의장직도 선임됐다. 김 대표는 1989년생으로 증권업계 '젊은' CEO로 꼽힌다. 비바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3분기 NIM 지켜낼까···은행채 비용·여신 마진 관리 '관건' [은행권 NIM 사수 전략] 신한은행의 올해 3분기 NIM(순이자마진)이 전분기보다 소폭 하락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차주와 대출 영역에 따라 금리를 차등 조정하는 전략으로 2분기까지는 NIM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3분기의 경우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정기예금과 은행채 조달금리가 후행적으로 오르면서 NIM을 끌어내렸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다만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출자산이 증가하면서 NIM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 압력은 일부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가계는 '선택적'·SME는 평균 마진↓···차등 가격 전략신한은행의 올해 2분기 NIM은 1.61%로 전분기 1.60%보다 0.01%p 상승했다.시장금리 상승이 대출 등 자산금리에 먼저 3 최영주 한국은행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 최영주 신임 한국은행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는 다양한 실무 경험을 축적한 대표적인 금융 전문가다.한국은행은 7일 신현송 총재가 공석 중인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에 최영주 금융시장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부총재보 임기는 다음날부터 오는 2029년 10월 7일까지다.1997년 한은 입행 후 실무 경험 축적최영주 신임 부총재보는 1972년생으로, 전주신흥고,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Michigan State Univ.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1997년 한은 입행 후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등 정책부서에서 오랜기간 근무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 분석, 공개시장운영, 비상대응TF(태스크포스) 지원 등 실무 경험을 축적했다. 지속가능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