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벽지 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이용 학생, 장애인·군인·영세가맹점주 자녀 등 초·중·고등학생 총 3000명이 지원대상이다.
우선 모르는 문제를 휴대폰으로 찍으면 검증된 명문대생이 풀이 과정을 제공해주는 ’매스프레소(콴다) ‘의 디지털 학습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대학생들이 ’콴다‘를 통해 소외계층 학생의 문제를 풀어 줄 경우 문제당 일정 금액의 활동비를 지급하여 소외계층 지원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학생 및 삼성카드 임직원이 청소년 고민을 온라인을 통해 상담해주는 ’디지털 멘토링‘, 도서산간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및 휴대폰 사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태블릿 PC 제공 및 인터넷 설치를 지원하는 ’디지털 스쿨존 ‘사업도 진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과 커뮤니티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며, 이번 청소년 교육 이외에도 영세소상공인 및 사회취약계층 등에 대해 삼성카드만의 특화된 CSV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