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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모바일 주식계좌개설 서비스 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26 12:43

한국투자증권 협업 첫 사례

카카오뱅크, 모바일 주식계좌개설 서비스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카카오뱅크가 모바일 주식계좌개설 서비스를 출시한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에서 증권 거래 계좌를 쉽고 빠르게 개설할 수 있는 카카오뱅크 '주식계좌개설' 신청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뱅크와 한국투자증권이 협업한 첫 사례다.

카카오뱅크 주식계좌개설 신청 서비스는 365일 주식계좌 개설 신청이 가능하고,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기존 증권사 앱 등에서 비대면 주식계좌를 개설하려면 성명, 자택주소 등의 개인정보를 별도로 입력하는 등 여러 단계의 절차를 거쳐야하는 반면, 카카오뱅크는 입출금 계좌개설 시 고객이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식계좌개설 신청이 가능해 절차가 줄어들었다.

카카오뱅크와 한국투자증권은 ‘주식계좌개설’ 서비스 제휴 기념으로 4월 말까지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카카오뱅크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주식계좌 최초 개설 고객에게는 개설이 완료되면 카카오뱅크 계좌와 증권사 주식계좌에 총 2만원을 입금하고, 거래금액 조건없이 국내주식 거래 시 매월 5천원을 최대 1년간 제공한다.

HTS, MTS, 홈페이지 등 온라인 매체로 국내주식 거래 시 수수료 평생무료 혜택도 자동 적용된다.

한국투자증권 주식계좌 최초 개설 고객이 아니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계좌개설이 완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익영업일에 휴대전화번호로 이모티콘 일련번호를 발송해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각 100만원 투자지원금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 30일에 발표한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주식계좌개설’ 신청 서비스 개시를 시작으로 제휴 증권사를 확대하고,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금융서비스 출시를 통해 향후 모바일금융플랫폼으로 더욱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층을 가지고 있는 카카오뱅크와 한국투자증권이 주식계좌개설을 위한 업무를 제휴함으로써 양사 고객의 편의성을 동시에 확대하고자 노력했다”며 “지주회사 계열사 간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첫 마중물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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