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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얼라이언스,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 전용 라운지 오픈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14 19:13

사진=아시아나항공.

사진=아시아나항공.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Amsterdam Airport Schiphol)에 전용 라운지를 오픈했다. 스타얼라이언스 골드회원과 회원사 항공편의 퍼스트와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이라면 누구나 신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에어캐나다와 유나이티드항공의 라운지 유상 이용 프로그램에 가입한 회원도 입장이 가능하다.

라운지는 공항 면세구역 내 출국장 2(Departure 2)의 파노라마 테라스 층(Panorama terrace level)에 위치해 있으며, 쉥겐구역(Schengen Area) 내에 있으므로 유럽연합(EU) 내에서 운항하는 항공편을 탑승하는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모든 라운지를 현지의 감성이 느껴지도록 디자인하고 있다. 이번 라운지 또한 암스테르담을 기반으로 한 건축사무소 D-Dock과의 협업을 통해 도시 고유의 분위기가 느껴질 수 있도록 했으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네덜란드의 하늘과 풍경에서 영감을 얻은 우아하고 현대적인 디자인과 함께 오리지널 네덜란드 디자인이 가미된 가구와 장식물을 인테리어에 활용했다.

라운지 안에서는 무료 와이파이(Wi-Fi)와 함께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일반 콘센트 및 USB 포트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수하물 보관 시설과 개인 업무 공간, 공동형 사무 테이블을 비롯해, 다이닝/바 공간, 휴게실, 와인바를 비롯한 각종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생맥주와 핫푸드를 비롯한 음식 및 주류가 무료로 제공되며, 라운지 안에서 실시간으로 비행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프린트와 스캔 등 사무 관련 서비스와 함께 무료 신문/잡지, 개인 위생용품도 요청할 수 있다.

신규 라운지는 최대 150명의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오픈한다. 다만,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항공편의 운항 스케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 담당 부사장 크리스티안 드래거(Christian Draeger)는 “스타얼라이언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고객의 여행 경험을 개선하는 것이며, 프리미엄 라운지의 제공은 이러한 전략 실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며, “이번 라운지 신규 오픈으로 인해 전 세계 스타얼라이언스 브랜드 라운지는 총 8곳으로 늘어났으며, 암스테르담을 여행하는 회원사 고객이 우리의 최신식 라운지를 경험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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