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역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나서

사회적 경제기업 물품 구매

(왼쪽부터) 부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 손동호 상무, 에코언니야 박숙경 대표, BNK부산은행 성동화 경영관리그룹장, 한국장애인자립협회 이혜영 대표, 기장사람들 박상호 대표, 블루인더스 박향남 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은행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BNK부산은행이 지역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에 나선다.

부산은행은 13일 오전 본점에서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들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 사회적 경제기업 물품 구매 및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과의 상생 및 협업을 위해 추진된 이날 협약에는 부산은행과 기장사람들, 부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 블루인더스, 에코언니야, 한국장애인자립협회 등 부울경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5개사가 참여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에코언니야의 박숙경 대표는 “부산은행과 사회적 경제기업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좋은 상생 관계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