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단기자금] 당일 지준 5조원 수준으로 플러스 폭 커지면서 자금 여유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2-28 08:4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 플러스 폭이 커지면서 자금 잉여 무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2.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9.0조원, 국고여유자금 2.5조원 등이 있다.

반면 재정증권발행(63일) 2조원, 세입 0.8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RP7일물을 5조원대 중반 수준으로 매각할 듯하다.

당일 지준이 5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30조원을 약간 넘는 정도로 줄어들 수 있다.

전일은 재정자금 1.4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원, 세입 0.9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이었다. 당일 지준이 8천억원 남짓 부족세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6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매각 감액, 국고여유자금 운용 등으로 당일지준 플러스이 폭 커지면서 전반적인 잉여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차입수요가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운용 등으로 은행신탁 매수자금 여전히 풍부할 것으로 보이며 은행권 매수세 또한 꾸준하면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3bp씩 오른 1.88%, 1.90%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조원대 중반을 기록했고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72%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