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통계청
전월비 수치는 12월(-0.8%)에 비해 개선됐으나 전년비 수치는 전달(0.7%)보다 낮아진 것이다.
광공업생산 증가율은 전월전자부품(-5.4%) 등에서 감소했으나 자동차(3.5%), 1차금속(3.5%) 등이 늘어 전월에 비해 늘어났다.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보인 뒤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제조업재고는 전월대비 1.2% 감소하고 전년동월대비 6.8% 증가했다.
제조업평균가동률은 전월에 비해 0.9%p 상승한 73.1%를 기록했다.
1월 서비스업생산은 전월비 0.9%, 전년비 2.0% 증가해 12월(-0.1%, 1.5%)보다 개선됐다.
서비스업생산은 숙박·음식점(-1.0%) 등에서 감소했으나 도소매(1.8%), 정보통신(2.5%) 등이 늘어 전월대비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금융·보험(-0.6%)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보건·사회복지(7.1%), 도소매(3.2%) 등이 늘어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 광공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에 비해 0.8% 증가하고 전년동월대비로는 서비스업, 광공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0.6% 증가했다. 이는 전달(-0.3%, 0.4%)에 비해 개선된 것이다.
소매판매는 전월비 0.2%, 전년비 4.0% 증가해 12월(-0.2%, 3.0%)보다 개선됐다.
설비투자는 전월비 2.2% 증가하고 전년비 16.6% 감소했다. 이는 12월(-2.6%, -14.9%)보다 전월비 개선된 것이지만, 전년비로는 하락률이 더 커진 것이다.
건설기성은 전월비 2.1% 증가했으나 전년비로는 11.8% 감소했다. 12월엔 전월비 2.4% 증가, 전년비 9.1% 감소를 나타낸 바 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수입액, 건설기성액 등이 증가했으나 광공업생산지수, 비농림어업취업자수 등이 감소하여 전월대비 0.1p 하락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수출입물가비율이 증가했으나 구인구직비율, 장단기금리차 등이 감소해 전월대비 0.4p 떨어졌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