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9개 평형 1순위 해당 지역 일반 모집을 받은 이 단지는 평균 경쟁률 11.14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했다. 263가구 일반 모집에 2930건이 청약 접수된 것.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39㎡로 7가구 모집에 400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돼 57.1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59C㎡ 49.00 대 1, 59A㎡ 29.00 대 1, 59D㎡ 20.00 대 1, 48㎡ 19.93 대 1, 84A㎡ 7.02 대 1, 114A㎡ 7.00 대 1, 84B㎡ 6.20 대 1, 84C㎡ 4.7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일부 평형을 제외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분양가는 단지 분양가는 4억1000만~10억506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전날 시행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도 최고 경쟁률 20.50 대 1(39㎡)을 기록,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7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8일부터 20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