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의원은 '이젠 수소경제다'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3월6일부터 4월10일까지 5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5일 알렸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후속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권 의원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필요성과 영향 등에 대해 전문가 및 담당부처 관계자들과 협의해 정책지원 및 법률개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 의원은 “수소경제는 우리 미래먹거리 산업이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며 “국회에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후속조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법과 정책으로 지원해, 더 좋은 일자리와 미래성장동력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
토론회 주제는 각각 수소경제 활성화 필요성 및 로드맵 성공을 위한 방안(3월6일), 수소충전소 설치 및 체계적 안전관리 방안 모색(3월20일), 수소 생산 및 안정적 공급 시스템 확보 방안(3월27일), 노후경유화물차에서 수소차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4월3일), 소재·부품분야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통한 산업 생태계 강화 모색(4월10일)이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