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생명보험사들의 경우 4조3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19억원(3.1%) 증가했다. 그러나 이는 일회성 요인이었던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주식처분이익(1조958억 원) 등 투자이익으로 인한 수치로, 실제 보험영업 손익을 살펴보면 손실이 확대된 모습이었다.
반면 손해보험사들은 3조2373억 원으로 전년대비 7019억 원(△17.8%)이나 감소했다. 투자이익이 5566억 원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등의 요인이 겹치면서 1조3867억 원의 영업 손실을 본 것이 뼈아팠다.
보험사들의 영업력을 가늠하는 수입보험료도 소폭 줄었다. 국내 보험사들은 지난해 201조7,8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5,251억원(△0.3%) 감소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생명보험사는 110조7,435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2,300억원(△2.8%) 감소했다. IFRS17에 대응하기 위한 체질개선 과정에서 저축성보험의 비중이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 보장성보험의 수입보험료는 소폭 증가(8,420억원)에 그친 반면, 저축성보험의 수입보험료가 급감(△5조 2,422억원)한 모습이 보였다.
반면 손해보험사들은 91조4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조 7,049억원(3.1%) 증가했다. 자동차보험의 원수보험료는 감소(△1,371억원)하였으나, 장기보험(1조 4,924억원) 및 일반보험(5,649억원) 등에서 성장을 지속한 것이 성장의 원인이었다.
지난해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64% 및 6.63%로 전년 대비 각각 0.09%p, 1.04%p 하락했다. 총자산은 1,155조 6,172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45조 5,854억원(4.1%)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112조 6,838억원으로 자본확충 및 이익잉여금 증가 등에 따라 전년말 대비 5조 9,776억원(5.6%) 증가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자본규제(IFRS17, 新지급여력제도(K-ICS)) 강화로 저축성보험 축소 등 영업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이익의 내부유보 확대, 수익성 중심의 보험영업 체질개선 등 재무건전성 제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는 한편, “금리 변동, 손해율 악화 등 주요 리스크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취약회사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자본확충을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시장포화로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영업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권익 침해행위가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불완전판매 징후 등 영업동향을 밀착 감시하면서,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하여는 검사 등을 통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DCM] 롯데물산, 본업 잠식하는 건설·케미칼 리스크…변동금리 설계 대응](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20504290203014a837df6494123820583.jpg&nmt=18)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 조직 슬림화 방점에 수익성 주춤…올해 1위 탈환 기대 [금융사 2025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205140019021809efc5ce4ae211217229113.jpg&nmt=18)
![[그래픽 뉴스] 워킹맘이 바꾼 금융생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202163815644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매파·비둘기부터 올빼미·오리까지, 통화정책 성향 읽는 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128145611902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하이퍼 인플레이션, 왜 월급이 종잇조각이 될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1141153149784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주식·채권·코인까지 다 오른다, 에브리싱 랠리란 무엇일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107163026376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이거 모르고 지나치면 손해입니다… 2025 연말정산 핵심 정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1061649137526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AD] 현대차, 글로벌 안전평가 최고등급 달성 기념 EV 특별 프로모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10616064705033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AD] 현대차 ‘모베드’, CES 2026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10510341300371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