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에 따르면 양측은 전일 구조적 이슈 두고 좋은 진전을 이룬 데 이어 이날은 상품수입 확대와 중국의 합의사항 이행을 강제하는 방안, 관세 관련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은 당초 22일까지였던 고위급 무역협상을 이틀 연장해 이날까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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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2일 백악관에서 류허 중국 부총리와 만나 “이틀간 협상을 연장하기로 한 점은 좋은 신호”라며 “중국과 협상이 타결될 확률이 그렇지 않을 확률보다 더 높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중국이 비자와 마스터카드에 전자결제시장을 개방할 수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소식통을 인용해 전일 보도했다.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협상 기한 연장을 위해 농산물 구매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비자 등에 시장을 개방하는 방안에 동의할 수 있다고 소식통은 귀띔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