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트럼프, 화웨이에 화해제스처…"美기업, 경쟁 통해 5G 선도해야"(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2-22 08:1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이 중국 이동통신사 화웨이에 화해 제스처를 취하는 모습이라고 미 경제방송 CNBC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미 기업들이 선진기술 차단이 아닌, 경쟁을 통해 5세대(5G) 등 기술업계 리더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에 5G 혹은 6G기술을 가능한 한 일찍 도입하기를 원한다”며 “이들은 현재 표준보다 훨씬 빠르고 영리하며 강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 기업들이 노력을 강화하지 않으면 뒤처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중국이나 화웨이가 5G기술을 선도해온 만큼 이들을 겨냥한 말 같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이동통신장비 사용금지 방침을 재고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는 양국이 이날부터 이틀간 3차 고위급 무역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나온 소식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날 중국 무역협상단을 이끄는 류허 부총리를 접견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이 미중 무역회담이 충분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읽힌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