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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연준, 3월 양적긴축 종료방침 발표 후 3Q말 완료 전망"(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2-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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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골드만삭스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다음달 정례회의에서 양적긴축 종료 방침을 발표한 후 3분기 말까지 자산축소를 끝낼 듯하다고 내다봤다.

골드만은 20일(현지시간) “이날 나온 의사록에서 거의 모든 위원이 올해 후반 양적긴축을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조만간 발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여기고 있고, 대차대조표 정책을 원칙적으로 유연하게 운용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FOMC가 올해 딱 한 차례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FOMC 추가 금리인상 기준이 꽤 높아 보인다. 올해 내내 금리를 동결할 듯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경제성장이 악화할 가능성이 큰 만큼 내년 말까지 금리를 총 75bp(1bp=0.01%p) 낮출 전망”이라고 전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이번 의사록 덕분에 대차대조표 정책을 둘러싼 그림이 좀 더 명확해졌다”며 “FOMC가 올해 하반기중 양적긴축을 중단할 확률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 보유자산이 3조5000억달러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위기가 한창 고조했을 당시 4조5000억달러로까지 급증한 연준 보유자산은 현재 4조달러로 감소한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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