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롭 포트먼 美상원의원 “미중, 3월1일까지 부분 무역합의 가능할 듯”(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2-20 09:1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롭 포트먼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중국과의 무역협상 마감시한인 3월1일까지 부분 무역합의가 가능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포트먼 의원은 19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양국이 3월1일 전에 최소한 부분 합의는 가능할 전망”이라며 “그럴 경우 미중 무역협상이 대중 관세 인상 없이 3월1일 이후로까지 지속할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미국산 제품 구매 확대와 미 지적재산권 보호 약속 강화, 보조금지급 등 국영기업에 대한 정부의 불공정한 지원 축소 등 세 부분에서 진전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구조적 문제들 가운데 몇몇에서 합의가 가능하고, 중국의 구조개혁 이행을 감시하기 위한 제도도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양국이 3월1일까지 2차 정상회담이 가능할 만큼 충분한 진전 이룰 듯하다”며 “충분한 진전이 있을 경우 미국이 대중 추가 관세를 보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 마감시한 연장 가능성을 거듭 내비친 바 있다. 그는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월1일은 마법의 날이 아니다”고 말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