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지준 증가요인은 복지부, 국세환급 등 등 재정자금 1.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화폐환수 0.3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 50년물 납입 0.55조원, 세입 0.4조원, 공자기금환수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3.7조원 가량 부족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37조원에 달하게 된다.
전일은 재정자금 1.3조원, 제기금 0.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화폐환수 0.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던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1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 금요일은 당일 지준이 4.3조원 남짓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서 적수 부족액이 25조원 가까운 수준으로 커졌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복지부 재정 유입으로 당일지준 부족규모가 감소하고 은행권 차입도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 환수 외에는 별다른 자금 변동요인 없어 수급이 대체로 무난할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7조원을 나타냈고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74%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