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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3월까지 추세 없는 레인지 장세..매수에 무리할 이유 없어 - 메리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2-1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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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8일 "3월까지 금리는 추세가 없는 좁은 레인지 장세가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매수에 무리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윤여삼 연구원은 "국내 채권시장에선 매수와 매도 공히 힘든 상황이며, 단기 레인지 매매로 견뎌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연구원은 "일부 정책적 불확실성이 남아 있으나 위험선호가 우세하다"면서 "국내 주가지수는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선행지수는 3월 혹은 4월에 숫자가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분기까지 중국과 한국 등 경기둔화가 먼저 심화됐던 경제권역에서 바닥 확인이 진행돼야 위험선호 자신감이 좀 더 확보되고 금리도 오를 것"이라며 "이후 메인 이벤트는 2분기까지 유럽경제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책의 등장과 바닥 인식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유로화가 올라가야 금리의 상승 전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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