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삼 연구원은 "국내 채권시장에선 매수와 매도 공히 힘든 상황이며, 단기 레인지 매매로 견뎌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연구원은 "일부 정책적 불확실성이 남아 있으나 위험선호가 우세하다"면서 "국내 주가지수는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선행지수는 3월 혹은 4월에 숫자가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분기까지 중국과 한국 등 경기둔화가 먼저 심화됐던 경제권역에서 바닥 확인이 진행돼야 위험선호 자신감이 좀 더 확보되고 금리도 오를 것"이라며 "이후 메인 이벤트는 2분기까지 유럽경제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책의 등장과 바닥 인식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유로화가 올라가야 금리의 상승 전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