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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안동일 전 포스코제철소장 영입...생산·기술 담당 사장에 선임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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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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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사진=현대차그룹)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제철이 안동일 전 포스코제철소장을 영입했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안동일 사장' 체제를 갖추게 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제철 생산·기술 부문 담당사장 직책을 신설하고, 안동일 사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안동일 신임 사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포항제철소장 등을 역임한 제철 설비 및 생산분야 전문가다.

현대차그룹은 안 신임 사장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제철의 당진제철소를 비롯해 생산, 연구개발, 기술품질, 특수강 부문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근 철강산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보호무역 기조 강화 등과 함께 중국 업체를 위시한 글로벌 철강사들 간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인사는 철강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을 극복하는 동시에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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