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대비 0.1% 높아지며 예상치(+0.3%)를 하회했다. 전월(+0.9%)보다 상승 속도가 한층 떨어진 셈이다.
중국 PPI 상승률은 지난해 6월 4.7%로까지 오른 후 매월 둔화하는 모습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전년대비 1.7% 오르는 데 그쳤다. 시장에서는 전월과 동일한 1.7% 상승을 예상했다.
전월대비 CPI 상승률은 0.5%로 예상에 부합했다. 전월에는 보합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