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금리, 다음주엔 월말 이벤트 대기하며 변동폭 더욱 축소될 듯 - 신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2-15 10:0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다음주엔 금리 변동폭이 보다 축소되면서 월말 이벤트 대기모드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금투는 국고3년물이 1.77~1.82%, 5년물이 1.83~1.89%, 10년물이 1.93~2.02% 정도에서 등락하는 가운데 좁은 박스에서의 핑퐁 패턴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신얼 연구원은 "금리가 심리적 레벨을 소폭 상회하거나 하회할 경우 되돌림 압력이 발현된다"면서 "연초 이후 이 흐름이 지속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금리 스프레드 움직임도 일방향적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 국면임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국고채 발행 물량에 대한 부담감도 점차 소화가 되고 있으며, 수익률 곡선의 기울기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채 현 수준 내외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고3/10년 스프레드는 20bp 내외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미국채 시장 흐름과 관련해선 "종잡을 수 없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스탠스를 고려할 때 소폭의 금리 되돌림 하락세가 시현될 타이밍"이라고 진단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