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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정상회담, 美 3월중반 마러라고 vs 中 3월말 하이난 주장”(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2-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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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미국과 중국이 2차 정상회담 시기 및 장소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2일 보도했다.

중국은 3월 말 하이난을 주장하는 반면, 미국은 이보다 이른 3월 중순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여는 방안을 고집하고 있다. 마러라고는 지난 2017년 1차 미중 정상회담이 개최된 곳이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관료들은 다음달 26∼29일 하이난 열리는 ‘보아오포럼’ 개최시기에 맞춰 미중 2차 정상회담 여는 방안을 미국에 제안했다.

이 소식통은 “미국이 중국의 이번 제안에 아직 답변하지 않은 상태”라며 “2차 정상회담 시기도 장소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이에 앞서 미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는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중반 미국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할 가능성이 있다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켈리엔 콘웨이 미 백악관 선임고문도 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을 아주 일찍 만나고 싶어한다”며 “양국 무역협상 타결이 가까워진 것 같다”고 발언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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