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옥션, 휴먼스케이프와 환자 커뮤니티 플랫폼 연계 MOU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2-12 09:05

옥션 장애용품코너 케어플러스와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가 환자 커뮤니티 플랫폼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이베이코리아 원종건 매니저, 홍윤희 이사, 휴먼스케이프 장민후 대표, 최지유 팀장.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옥션 장애용품코너 케어플러스와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가 환자 커뮤니티 플랫폼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이베이코리아 원종건 매니저, 홍윤희 이사, 휴먼스케이프 장민후 대표, 최지유 팀장.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이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와 환자 커뮤니티 플랫폼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일 체결했다.

서울 역삼동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베이코리아 기업커뮤니케이션팀 홍윤희 이사와 휴먼스케이프 장민후 대표 등이 참석해 양사의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옥션 케어플러스와 휴먼스케이프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옥션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휴먼스케이프 커뮤니티에서도 소개한다. 또한 공동 마케팅, 헬스케어 용품 정보 교류 등 환우 커뮤니티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옥션은 국내 오픈마켓 최초 장애-실버용품 전문관인 '케어플러스'를 운영하며 국내 250만명에 달하는 장애인, 만성질환 및 장기요양 환자와 가족 대상으로 정보가 부족해 구매가 어려웠던 의료기기나 장애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장애용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스타트업들의 판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수동휠체어를 전동으로 바꿔주는 전동키트 '토도드라이브', 점자 스마트워치 '닷워치'를 발굴, 소개했다. 지난해 발달장애용품 코너도 신설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장애-비장애인이 경계없이 입을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의류 '모카썸위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휴먼스케이프는 개인 건강기록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통해 난치, 희귀질환 환자들의 건강 정보를 안전하게 수집하고, 제약사, 연구기관 등에서 데이터를 필요로 할 때 환자들에게 데이터 유통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의 유통 과정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회사다. 이를 통해 치료법을 찾지 못한 전 세계 3억5000만명의 환자들이 자신의 데이터를 통해 임상에 참여하는 등 치료 기회를 확대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데이터에 관한 통제권을 부여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기업커뮤니케이션팀 홍윤희 이사는 "장애용품의 경우 동료 환우-장애인이 보유한 정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만큼 휴먼스케이프의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커뮤니티 서비스에 잠재력이 높다고 본다"며 "환우-가족들의 정보 참여를 통해 장애-실버용품 시장이 더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휴먼스케이프 장민후 대표는 "환우와 보호자들이 커뮤니티 내에서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투병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이나 서비스를 확인하고 추천하기도 한다"며 "휴먼스케이프에서는 이러한 정보의 획득부터 필요 용품의 구입까지 환우들을 위해 더욱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는 최근 코스닥 상장사 케어랩스 등으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 X가 개발한 클레이튼의 의료분야 첫번째 공식 파트너로 합류한 바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소유와 경영 분리’ 유한양행, ‘투명경영’서 싹트는 블록버스터 [제약 명가의 2막 ②] 대한민국 제약 산업의 역사를 개척해 온 1세대 제약 명가들이 변곡점을 맞이했다. 100년 안팎의 긴 업력을 자랑하는 동화약품과 유한양행 그리고 동아제약은 ‘활명수·안티푸라민·박카스’ 등 ‘국민 상비약’을 탄생시키며 흔들림 없는 입지를 지켜왔다. 하지만 과거에 머물지 않고 든든한 캐시카우를 발판 삼아 M&A,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신사업 투자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낡은 허물을 벗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3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은 국내 제약사 중 두 번째로 긴 역사를 자랑한다. '국민 연고' 안티푸라민부터 '글 2 강남점 ‘4조 매출’ 눈앞…박주형號 신세계百, 대장주 굳히나 박주형 대표가 이끄는 신세계백화점이 백화점업종의 대표 종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명품과 외국인 소비 확대, 대형점 리뉴얼 효과가 맞물리면서 핵심 점포인 강남점의 올해 매출 4조 원 달성이 유력해지면서다. 이에 힘입어 신세계백화점 주가도 경쟁사를 웃도는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기대를 반영하는 모습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백화점업종 종목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24만7000원이었던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3일 종가 기준 70만6000원으로 약 반 년 만에 186% 올랐다. 같은 기간 경쟁사인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 또한 각각 131%, 102% 상승했으나 신세계백화점의 상승률에 한참 못 미 3 검색창이 사라진다…무신사가 바꾸는 쇼핑의 공식 [AI가 바꾸는 유통현장 ②] 인공지능(AI)이 유통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과거 재고 관리나 수요 예측 등 내부 업무에 활용되던 AI가 이제는 계산, 상품 추천, 고객 응대 등 소비자 접점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유통기업들은 AI를 활용해 운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AI가 유통 현장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그리고 그 변화가 기업과 소비자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옷을 사고 싶을 때 검색창에 브랜드명이나 상품명을 입력하던 쇼핑 형태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AI가 실시간 트렌드를 분석해 소비자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스타일을 먼저 제안하는 서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