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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적수 부족규모 8조원대 중반으로 커질 듯..레포수급 무난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2-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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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적수 부족규모가 8조원대로 커질 것으로 보이지만 레포 수급은 무난할 것으로 관측된다.

12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통안채만기(91일) 0.55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3조원, 공자기금 1.4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5년) 1.4조원, 통안채발행(1년,91일) 1.78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원, 세입 0.9조원 가량,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통안계정 28일물을 3조원 가량 입찰하면서 유동성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 지준이 4조원 남짓 부족해 적수 부족규모가 8조원대 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나 국고여유자금환수 2.5조원, 통안채발행(2년) 2.6조원, 세입 0.6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 감소요인이 우세했다.

당일지준이 2.5조원 가량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4조원 가까이로 커졌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계정이 만기 만큼 롤오버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당일지준과 적수 마이너스 폭이 늘어나면서 일부 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수요 꾸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자산운용사 매수자금이 여전히 풍부한 가운데 일부 은행의 매수세 또한 꾸준하면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1.80%, 1.82%로 보합수준을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1.5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41%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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