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후] 리스크오프+외국인 선물 매수로 강세 흐름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2-08 14:22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이 8일 오후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유럽발 경기둔화 우려와 미중간 무역협상 연기 소식 등에 살아난 리스크오프 분위기에 영향을 받고, 오전부터 이어진 외국인 선물 매수로 강세장을 시현 중이다.

외국인 매수로 10년 선물은 한때 45틱 오른 127.39를 기록했다.

오후 2시20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7틱 오른 109.35, 10년 선물은 전일보다 40틱 상승한 127.3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약 8900계약, 10년 선물을 약 2400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 금리는 민평대비 1.4bp 내린 1.786%, 국고10년은 3.3bp 떨어진 1.959%를 기록 중이다. 국고30년은 2.5bp 내린 2.032%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오늘 장은 상당히 강한 편"이라며 "아무래도 간밤 대외이슈로 야기된 리스크오프 분위기와 함께 외국인 국채선물 매수세가 장 강세를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별다른 조정이 없이 쭉 강세다보니 멍하니 이번주 마감을 대기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도 "간밤 유럽발 경기둔화 우려와 미중간 무역협상 연기 등으로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가 팽배한 것에 영향을 받았다. 초반부터 강한 흐름이 나왔다"며 "오전 11시 이후 주식 하락세가 소강 상태를 보였지만 채권은 외국인 선물 매수세 지속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자산운용사 한 운용역은 "어제와 오늘 장이 참 해석하기가 어렵다. 어제는 연휴 미국채 금리 상승분 반영해서 좀 오를 것으로 봤는데 꼭 그렇지도 않았다"며 "미국 금리 상승분을 무시하길래 오늘도 금리 하락분을 무시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장은 유럽 및 국내 경기지표 부진과 미중간 무역분쟁 지속 등이 재료로 작용하는 것 같다"며 "큰 요인이 없는 상황서 외국인 국채선물 대량 매수가 시장을 조율하는 느낌이다. 주식과 환율 움직임을 보면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된 수준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예탁결제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오픈…내년 전자주총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년 1월 전자주주총회 제도 시행에 대비해 신규 플랫폼으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이봅: Electronic Voting Platform)'을 개통했다.주주총회 전일까지 실시하는 (사전) 전자투표부터, 주총일 전자총회장 투표, 현장총회장 온라인 투표 등 의결권 행사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K-VOTE 통합 'eVOP' 오픈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지난주 새로운 의결권 지원 서비스인 'eVOP'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시로 예탁원의 기존 (사전)전자투표 시스템(K-VOTE)은 eVOP으로 통합된다.통합 후 회사와 주주는 eVOP에서 (사전)전자투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2027년 1월 1일 개정상법 시행일부 2 NH투자증권, 3분기 누적 순익 1조 돌파…"수익성·자본효율성 성과"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NH투자증권(대표 신재욱·배광수)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선 것이다. 개별 3분기로도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은 둔화됐지만 전년 동기보다 증가된 실적을 기록했다. 자기자본 11조원 규모를 기록, 성장을 위한 자본력 기반도 확보했다. 3분기 만에 순익 '1조 클럽'NH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2026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조839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5%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1조34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0.3% 증가했다.이로써 영업이익은 상반기에 '1조 클럽'을 기록했고, 순이익 기준으로도 3개 분기만에 1조원대를 넘었다. 3분기 3 BNK투자증권 3분기 운용수익↓…누적 영업익은 521억원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BNK투자증권(대표 신명호)이 올해 3분기에 주식운용부문의 운용수익 악화가 실적에 타격이 됐다.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3분기 주식운용부문 수익 악화 BNK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2026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5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50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1.1% 증가했다.반면, 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3% 줄었다.개별 3분기 순이익도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 감소했다.BNK투자증권 측은 "3분기 실적감소는 지수하락에 따른 주식운용부문의 운용수익 악화에 영향이 컸다"며 "다만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