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지난해 7월, ‘읏맨’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다. 이번 OK저축은행 TV광고는 해결사 ‘읏맨’이 등장했다. 한 편의 히어로 무비를 연상케 하는 이 에피소드는 괴수 ‘고질러’가 나타나 사람들의 과소비를 부추기고, 이를 지켜보던 ‘읏맨’이 박사 이순재의 조언으로 괴수를 해치운다는 내용이다. 사람들의 과소비를 절제하고 저축을 통해 올바른 금융생활을 독려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읏맨’을 통해 여신과 수신 기능을 모두 갖춘 금융사로서의 면모와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유쾌하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동시에 저축에 대한 공익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 같은 광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