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29일 남동탄지점(지점장 이홍구)을 개점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사진=Sh수협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수협은행은 인천 논현지점 이전 행사를 30일 가지고 지난 29일에는 신규 영업점인 남동탄지점(지점장 이홍구) 개점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198(드림타워) 1~2층에 자리잡은 남동탄지점은 점세권 내에 1만5000세대가 입주 예정이며, 배후에 신규 건축 및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잠재적 금융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탄지점이 위치한 동탄2신도시의 경우 아직까지 타행 입점이 거의 없어 선점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홍구 남동탄지점장은 개점행사에서 “동탄2신도시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많은 지역 특성상 30대의 입주 비중이 높고 5~12세 사이의 어린이 비율도 타 신도시에 비해 높은 편인만큼 생애주기별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을 중심으로 하는 리테일 영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29일과 30일 각각 진행된 개점, 기념행사에서 이동빈닫기이동빈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은 “Sh TEAM 미팅을 통해 영업점 환경에 맞는 자체 목표를 수립하고 수시로 마케팅 정보를 공유해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해 달라”며 “결과보다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 그 자체를 즐기는 행복한 열정과 몰입으로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