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수 연구원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로 한은의 통화정책 부담도 완화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 연구원은 "현재 한/미 기준금리 역전 폭은 75bp이나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로 역전 폭이 추가로 확대될 여지가 줄었다"면서 "한때 100bp 내외까지 역전됐던 한/미 국채 10년과 2년 금리도 60bp대로 축소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미 금리 역전 폭이 축소는 외국인 자금이탈 우려 완화요인이라는 점에서 한은의 완화 정책 기조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최근 국내 채권금리는 5일 연속 상승했다. 한은 총재의 금리인하 기대 차단과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장률 전망이 금리의 레벨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며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로 한은의 통화정책 부담이 완화되면서 금리의 추가 상승이 제한되는 등 강세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미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이 향후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질 수 있고, 아직은 금리인상 중단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전과 같이 한은의 금리인하를 선반영하는 흐름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준은 29~30일 통화정책회의를 연 뒤 금리를 동결하고 금리 결정과 관련해 '인내심'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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