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는 2007년 콤비(Combi, 교통카드 기능 포함) 유심을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하며 통신 유심 시장에 진출했다. 그것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국내를 비롯한 이란, 모로코 등 세계 50개 통신사에 통신 유심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왔다.
손재환 코나아이 사장은 “올해 5G 서비스가 시작되며 유심의 신규 발급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몇몇 통신사와 함께 5G 유심 개발을 협의 중이며,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연내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