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스틸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철강협회)
스틸 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 대회는 국내 유일의 철강기술 관련 대학생 대상 경연대회로, 세계철강협회에서 운영하는 학습 포털사이트인 ‘Steel University’에서 제공하는 철강제조 공정별 조업 시뮬레이션 모듈을 활용하여 경연과정을 진행했다.
세계철강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2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세계 50개 국가에서 1905명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도 342명이 참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대상 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200만원, 금상 2명에게는 상금 각 100만원, 은상 3명에게는 상금 각 50만원, 동상 수상자 15명에게는 상금 각 30만원이 수여되었다.
철강SC 관계자는 "국내 대학생들의 철강에 대한 흥미도 제고와 철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기여한다"며 "수상자에게 철강사 입사시 가점이 주어져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