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이달 11~12일 경기도 일산 NH인재원에서 개최된 ‘2019년 목표달성 결의대회’에서 올해 경영계획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발표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목표달성 결의대회는 NH투자증권이 매년 연초에 주요 임원과 전국 부점장들이 한데 모여 회사의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결의하는 전사적 연례 행사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11~12일 경기도 일산 NH인재원에서 정영채닫기

1부 행사는 회사의 브랜드 중장기 전략 특강과 작년 리뷰, 작년 하반기 우수영업점∙부서 등 시상, 그리고 윤리경영 실천결의문 낭독 등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올해 시황 전망과 회사의 경영계획 소개, 그리고 각 사업부별 올해 비전과 전략적 방향 발표 등이 이뤄졌다. 이후 정 사장이 올해 회사 운영방향 등을 공유하고 결의를 다지면서 1일차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튿날 오전에는 정 사장을 비롯해 참석자 전원이 경기 파주에 위치한 마장호수 둘레길을 찾아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마장호수에 위치한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흔들다리 위에서 올해 목표와 포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정 사장은 “올해도 NH투자증권은 고객가치를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를 NH투자증권이 자본시장의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뜻 깊은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