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일 공개한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Elevate)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 (사진=현대차)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앞서 현대차는 엘리베이트 티저 이미지를 2일 공개했다.
엘리베이트는 현대차의 로봇 및 전기차 기술이 적용된 미래 모빌리티다. 바퀴 달린 로봇 다리를 자유롭게 이용해 기존 이동수단이 접근할 수 없었던 위험한 지형까지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7년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문을 연 현대차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현대 크래들'에서 개발했다.
현대차는 "엘리베이트를 통해 기존 이동수단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동성의 개념을 재정의하려 했다"며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