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연합회 김혜경 상무(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및 아주대 김용기 교수(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가 수료 과정을 이수한 캄보디아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은행연합회
이미지 확대보기캄보디아 금융인력 양성과정은 캄보디아 학사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중 매년 15명을 선발해 아주대에서 10주 동안 금융 및 재무·IT·한국어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캄보디아에 진출한 국내은행에서 12주 동안 인턴십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 1기 수료자 14명 중 12명이 캄보디아 현지 은행(국민·신한·프놈펜상업은행)에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은행연합회는 아주대와 지난해 9월 ‘캄보디아 금융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총 1억8000만 원의 장학금을 아주대 국제대학원에 개설된 캄보디아 금융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