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양말인형 코니돌 만들기’ 봉사활동은 향후 에이즈나 말라리아 등 질병보다 빈민국 아동들의 정신적 황폐화가 더 큰 문제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아동의 정서적인 안정 및 성장을 위해 애착인형을 만들어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롯데손해보험 이명진 사원은 “내가 직접 만든 코니돌이 아이들의 외롭고 쓸쓸한 마음을 잘 치유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빈민국 아이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며,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손보는 ‘코니돌 인형 만들기 봉사활동’ 이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동참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남산 백범공원 돌보미 활동’, ‘1사 1교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