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사진=한국금융신문DB
허창수 회장은 서한에 “고 부시 대통령은 공산권의 붕괴와 독일 통일의 주역이었으며, 한국 국민은 한반도에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려 했던 그의 노력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고 부시 대통령은 퇴임 이후 한국을 자주 방문해 전경련과도 인연을 맺었다. 특히 2003년 4월과 2005년 11월 전경련 회장단과의 친선모임에 참석한 바 있다.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향년 94세로 타계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