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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트럼프 파월 연설 하루 앞두고 또 공격 “내 선택, 불만족”(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1-28 08:09 최종수정 : 2018-11-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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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을 또다시 비난했다. 그를 연준 의장으로 선택한 자신의 선택에 조금도 만족스럽지 않다고 강조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에서 “연준이 잘못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주가급락은 물론 제너럴모터스(GM)의 공장폐쇄 및 감원까지 모든 일이 연준의 긴축 행보 탓”이라며 “연준이 금리인상으로 미 경제를 훼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나는 딜을 하는 사람이지 연준 의견을 그대로 수용하는 사람이 아니다”며 “내 직감은 다른 누군가의 이성적 판단보다 더 많은 것을 알게 해준다. 연준은 분명히 실수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파월 의장은 다음날 뉴욕 이코노믹클럽에서 오찬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차례에 걸쳐 연준의 긴축행보를 비난해왔다. 연준이 지속적 금리인상으로 주가를 떨어뜨려 자신의 업무성과를 훼손, 2020년 재선 가도에 찬물을 끼얹고 있기 때문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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