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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사회적 기업 30곳에 스파크 30대 전달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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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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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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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기아대책 사옥에서 차량 기증식을 개최하고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사회적기업 30곳에 쉐보레 스파크 30대를 21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재단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쉐보레 자동차 1000대가 팔릴 때마다 저소득 가정, 사회적기업, 그리고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1대씩 기증하는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증식은 캠페인의 두번째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기업 대상 차량 지원 사업을 주관한 기아대책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30개 사회적기업에 차량을 전달한 것이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지역사회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는 것은 한국지엠의 최우선 경영과제 중 하나”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쉐보레 스파크가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원식 기아대책 이사장은 “이윤보다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공헌을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한 차량 기증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송남철 지속성장본부장은 “사회적기업은 한국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나갈 원동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일반 기업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 놓여있는 사회적기업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차량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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