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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조웅기∙미래에셋운용 최경주, 나란히 부회장 승진

김수정 기자

sujk@

기사입력 : 2018-11-16 16:34

미래에셋그룹, 부회장 등 임원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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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부회장(왼쪽)과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사진=미래에셋그룹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부회장(왼쪽)과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사진=미래에셋그룹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사장과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이 나란히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이들 부회장 2명과 사장 3명, 해외법인 대표 2명 등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사장과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이 나란히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조웅기 부회장은 2011년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취임 후 작년 통합 미래에셋대우 출범과 동시에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최경주 부회장은 2015년 미래에셋증권 WM부문대표 사장에 취임한 후 2016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연금마케팅부문 총괄대표를 지냈다.

미래에셋그룹은 아울러 이번 인사에서 김상태닫기김상태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대우 사장과 김미섭닫기김미섭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사장의 승진을 단행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Asia Pacific) 총괄 대표에 이정호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사장을,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대표에 스와루프 모한티(Swarup Mohanty)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이정호 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는 해당 지역을 총괄한다. 스와루프 모한티 총괄 부대표는 현지 경영인으로서 인도법인을 경영하면서 아시아태평양 부대표로서 글로벌 지역총괄 체제에 조력할 예정이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각 사 경영 독립성을 존중하고 경영진 전문성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금융투자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를 선임한 건 글로벌 금융 그룹에 준하는 거버넌스를 만들어 지역별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임원인사 목록은 다음과 같다.

<미래에셋대우>

◇ 부회장 승진

▲ 대표이사 조웅기

◇ 사장 승진

▲ IB1부문 김상태

◇ 전무 승진

▲ CRO 안종균

◇ 상무보 승진

▲ 업무혁신팀 노정숙

<미래에셋자산운용>

◇ 부회장 승진

▲ 마케팅 총괄 최경주

◇ 사장 승진

▲ 글로별경영부문 김미섭

◇ Asia Pacific 총괄

▲ Asia Pacific 대표 이정호 ▲ Asia Pacific 부대표 Swarup Mohanty

<미래에셋생명>

◇ 사장 승진

▲ 대표이사 김재식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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