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이달 말 주요 20개국(G20) 회의 기간 정상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 미국 측은 중국이 자신들 요구에 구체적 제안을 내놓을 때까지 무역협상을 시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미 재무부 대변인이 양국 무역협상 팀이 주초 논의에 나섰다고 이날 귀띔했다. 대변인은 “데이비드 맬패스 재무부 국제담당 차관이 이끄는 미 무역협상 팀이 전일 중국 대표단과 무역이슈를 논의했다”고 말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