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PHEV 부문에서 10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는 두 부문 모두 지난해와 같은 18위에 머물렀다.

출처=SNE리서치.
반면 르노는 판매 증가율이 시장 평균을 크게 밑돌아 전년 1~9월 6위에서 올해 같은기간 8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현대차는 전년 동기와 같은 18위를 유지했다.

출처=SNE리서치.
현대차는 전년 동기와 같은 18위를 유지했다. 판매량(6175대)은 5배 가까이 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년 동기 2위였던 BYD는 친(Qin)과 탕(Tang), 쏭(Song) DM 판매가 급증으로 1위로 올라섰다. 반면 도요타와 메르세데스 벤츠, 쉐보레는 판매가 감소하거나 정체되면서 순위가 떨어졌다.
SNE리서치는 "현대차(코나EV)와 기아차(니로EV·신형 소울)는 신모델 판매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